패션뉴스 | 2022-05-13 |
구찌, 사랑에 대한 찬사 플로라 패턴의 블루밍 러브 컬렉션 출시
시그니처 비러브드 라인 핸드백, 오피디아 라인의 패션 소품 등 제안
이번 컬렉션은 사랑에 대한 찬사로, 플로라 패턴을 통해 새롭게 싹 트는 듯한 사랑부터 꽃이 만개한 듯한 사랑까지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표현했다.
구찌 블루밍 러브 컬렉션의 핸드백과 액세서리는 플로라 패턴으로 장식되어 자연 세계에 대한 구찌의 애정을 표현하며, 격자무늬의 GG모노그램 데님에 수 놓아진 작은 플라워와 무당벌레 엠브로이더리가 조화를 이룬다.
구찌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플로라 패턴은 시그니처인 구찌 비러브드(Gucci Beloved) 라인의 재키 1961, 디오니서스 백에 적용됐다.
또한 오피디아 라인의 지갑과 모자에도 적용되어 이번 컬렉션을 개성 있게 풀어냈다.
두 개의 실버 반지는 각각 구찌(Gucci)와 기원전 1세기의 라틴어 시 “De Rerum Natura(만물의 본성에 관하여)”에서 영감을 받은 “Soave Amore(섬세한 사랑)” 레터링이 각인됐다.
이와 함께 구찌는 이번 컬렉션의 페미닌하고 세련된 무드로부터 영감을 받은 캠페인도 함께 공개한다.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코믹북 작가인 라파엘 마카롱(Raphaelle Macaron)은 감각적인 드로잉과 애니메이션을 통해 호텔 빌딩, 자동차와 같은 도시적 요소가 푸른 자연의 배경과 대조되는 장면을 묘사했다. 구찌 블루밍 러브 컬렉션을 정의하는 파스텔 컬러 팔레트와 플라워 모티브는 캠페인의 메인 내러티브로 강조됐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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