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5-10 |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와 협업 컬렉션
대표 클래식 라인에 팔리 오션 플라스틱 50% 이상 함유 원사 활용 컬렉션 제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오랜 파트너인 해양 환경 보호 단체 팔리(Parley for the Oceans)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은 2022년 S/S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팔리(adidasOriginals by Parley)’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대표 클래식 라인에 팔리 오션 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한 원사를 활용해 새롭게 출시한 컬렉션으로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팔리 오션 플라스틱이란 해안에 버려진 플라스틱이 바다에 유입되기 전 이를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신소재로, 이를 사용해 재탄생한 아이템들을 통해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팔리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가능성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클래식하고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특별함을 더했다.
컬렉션 아이템으로는 슈퍼스타, 포럼, 스탠 스미스, 니짜 등 대표 클래식 스니커즈와 염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단 자체의 천연색을 살린 제로 다이 의류도 선보인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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