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5-07 |
소녀시대 서현, 설레였던 순간! 백상을 빛낸 오프숄더 드레스룩
가수 겸 배우 서현이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드레스룩 비하이드 컷을 공개했다.
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훌륭한 선배님, 후배님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백상예술대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드레시한 화이트 레드카펫 드레스룩으로 한껏 치장하고 포즈를 취하는 장면이 담겼다.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무관중 행사를 치렀던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올해 드디어 관객들과 마주했다.
올해 시상식의 주제는 '다시, 봄'이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 이후 처음 열린 대형 시상식은 객석을 채운 관중들의 환호와 웃음 소리가 분위기를 띄웠다.
진행은 신동엽·수지·박보검이 맡았고, 축하 무대는 김영옥·나문희·장현성·우현 등 JTBC '뜨거운 싱어즈' 멤버들이 꾸몄다.
노래에 앞서 마이크를 든 나문희는 "데뷔 57년 만에 이 무대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고, '나문희의 전성시대'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 나이 78세였다"며 "원하는 게 있다면 끊임없이 도전해보세요, 확신만 있다면 그 길이 맞을 거에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