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8-28 |
「JDX」 롯데 입점, 도약 날개 달다
점별 효율 강화와 우수점 확보 집중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 가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도약의 날개를 달았다.
「JDX」 는 최근 매출 호조를 바탕으로 유통망 확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7월 서울 강남 상권의 진입과 함께 8월 수도권 롯데백화점에 입점했다.
「JDX」는 그 동안 무리한 외형 확대 보다는 점별 효율 강화와 우수점 확보에 집중하며, 가두 상권에서 입지를 튼튼히 다져왔고, 이를 바탕으로 신 유통망 확보를 지속해 왔다.
「JDX」 는 국내에서의 시장 확장을 바탕으로 브랜드 입지를 굳혀 나가는 한편,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2015년에는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2011년부터 브랜드 컨셉과 아이덴터티의 재확립을 통해 장기적인 브랜딩 전략을 수립한 「JDX」는 브랜드의 장점인 X1, X2, X3로 구성된 상품 라인 다각화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골프를 기반으로 한 멀티 스포츠의 확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X1 라인은 골프를 중점으로 한 데일리 룩으로 착용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필드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상품 군이며, X2 라인은 세련된 실버 & 골드톤의 컬러를 사용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룩이다.
F/W부터 점차 마켓 파이를 넓혀갈 X3 라인은 기능성 원단을 사용한 멀티 스포츠 룩이다. 골프웨어에서 벗어나 역동적인 스포츠인 조깅, 싸이클링, 요팅, 하이킹 & 클라이밍 등에서 입을 수 있는 전문적인 스포츠 웨어 라인이다.
스포츠 라인의 전개에 따라 「JDX」 는 B.I를 교체할 예정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NEW B.I를 통해 「JDX」 의 새로운 모습을 그릴 계획이다.
「JDX」는 브랜딩 전략 수립과 상품 라인 재정비를 위해 최근에는 이태리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컨설턴트 Massimo Caiazzo를 강사로 초빙해 전 직원이 교육을 받았다. Massimo Caiazzo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디자이너와 그래픽, 포장디자인, 인테리어 등 광범위한 디자인 분야를 넘나드는 이태리의 디자이너 이다.
「JDX」는 Massimo Caiazzo의 컬러 진단을 통해 「JDX」 에 맞는 컬러를 사용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컬러 컨설팅을 통해 매 시즌 「JDX」 만의 색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또한 「JDX」는 내실 강화와 외형 모두 변화를 위해 이번 F/W부터 차승원과 이요원으로 전속 모델을 교체한다.
모든 연령층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차승원과 이요원을 투톱으로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멀티 스포츠의 전개를 통한 제품력과 질적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JDX」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방침이다.
이에 대해 「JDX」의 김대중 영업 부문장은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브랜드의 밸류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에 걸맞는 가치있는 상품을 끊임없이 개발해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 높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을 만족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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