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5-04 |
디올, 이화여대 패션쇼 이어 핫플 성수동 컨셉 스토어 오픈
여성 레디-투-웨어부터 아이코닉한 스니커즈, 백 등 디올 하우스 다양한 제품 라인 구성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성수동 중심부에 새로운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컨셉 스토어는 지난 4월 30일 서울에서 이화여대에서 개최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의 2022 디올 가을 패션쇼를 기념하는 의미로 오픈했다.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이 독특한 공간에서는 몽테뉴가 30번지의 전설적인 외관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구조와 함께 시즌 및 컬렉션별로 다채로운 풍경을 펼쳐 보인다.
개방적인 구조로 완성된 화려한 스토어 내부에는 한국의 자연과 프랑스의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매력적인 정원을 마련해 꽃에 대한 무슈 디올의 애정을 고스란히 표현해냈다.
눈부신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구조에 한국 디자이너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장식한 디올 부티크의 카페 디올에서는 여유로운 티 타임을 즐기며 여성 레디-투-웨어 제품부터 아이코닉한 스니커즈와 백에 이르는 디올 하우스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명성 높은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크리스챤 디올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랑빌 저택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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