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5-04 |
NBA키즈, 1분기 매출 전년비 108% 4월 146% 신장 고공행진
봄철 MA-1 점퍼 86.5% 판매, 타이다잉 기법의 반팔 시리즈 등 인기 아이템 등극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의 아동복 브랜드 「NBA키즈」가 올 1분기 전년 대비 108%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NBA키즈는 NBA만의 활동적인 스포티즘을 바탕으로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의 아동 스트리트룩을 전개하며 트렌디한 MZ세대 부모들에게 높은 선호를 얻고 있다.
2017년 중국을 선두로 해외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등 대표 아동복 브랜드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혀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면 등교 정상화 등 코로나 여파가 다소 잦아들면서 시장에서 더욱 높은 반향을 얻고 있다. 1분기 매출액이 껑충 뛰어오른 것은 물론, 올 4월 매출액 또한 전년 대비 146% 이상 성장했다.
시즌별 아이템 판매율도 고무적이다. 봄철 대표 아이템인 MA-1 점퍼는 폭발적인 인기로 전년대비 물량을 3배 확보했음에도 86.5%의 높은 판매율을 달성하며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트렌디한 타이다잉 기법의 반팔 시리즈도 출시와 동시에 빠르게 품절 대란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해대 NBA키즈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NBA키즈만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전략이 맞아 떨어지며 더욱 높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