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8-15 |
「바이크 리페어 샵」 본격 전개
「빈폴진」리뉴얼 통해 20대 공략
제일모직의 「빈폴(BEANPOLE)」이 2012년 F/W부터 신규브랜드 「바이크 리페어 샵(BIKE REPAIR SHOP)」을 런칭, 본격적인 20대 젊은 층 공략에 나선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19세~24세를 메인 타겟으로 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캐주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기존의 캐주얼웨어를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바이크 리페어 샵」은 N.E.W (Natural, Edge, Wit)를 컨셉으로 해, 빈폴 고유의 트러디셔널 캐주얼 스타일에 20대의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했다. 자연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제안, 핏은 한층 심플해졌다. 이와 함께 비비드한 컬러 팬츠나 체크 셔츠 등 최근 젊은 층 사이에 트렌드로 떠오른 아이템들도 선보인다.
「바이크 리페어 샵」의 정우경 팀장은 “「바이크 리페어 샵」은 젊은 세대의 니즈에 부합하는 아이템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독창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갖춘 차별화된 브랜드”라며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고, 젊은 감성과 문화를 선도해 캐주얼웨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런칭 첫해인 2012년 전국 백화점 및 가두점 50개 매장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런칭 3년째인 2015년에는 1,000억원의 매출 달성으로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 젊은 감성과 문화를 고스란히 담은 노래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20대 대표 아이콘 ‘버스커버스커’를 발탁했다. 차별화된 스타일과 젊은이들의 문화 트렌드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바이크 리페어 샵」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계약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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