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5-02 |
‘그레이와 열애설’ 고민시, 확인은 NO! 더 예뻐진 뷔스티에룩
배우 고민시가 가수 겸 프로듀서 그레이와 열애설 이후 처음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민시는 3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Ewha Womans University in Seoul)에서 열린 디올(DIOR) 2022년 가을 컬렉션에 참석해 사랑스러운 뷔스티에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민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게시글 없이 디올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고민시는 화이트 반팔 셔츠에 빼어난 각선미가 드러난 블랙 미니 뷔스티에 원피스를 레이어드한 러블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고민시와 그레이는 지난달 28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속 장소가 같다는 의혹을 받으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누리꾼들은 사진 속 유사한 부분을 지적하며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났고,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어 업로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이어갔다.
또 고민시가 지난해 8월 발매된 그레이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메이크 러브(Make Lov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도 있기에 의혹은 더욱 커졌다.
이와 관련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열애설과 관련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확인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고민시는 영화 '마녀'로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라이브', '좋아하면 울리는',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 등을 통해 주목 받았다. 현재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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