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5-01 |
김연아, 디올 회장도 반한 여왕의 자태...눈부신 럭셔리 투피스룩
피겨 여왕 김연아가 3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Ewha Womans University in Seoul)에서 열린디올(DIOR) 2022 가을 컬렉션에서 여왕 같은 자태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아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에트로 베카리 디올 회장과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함께한 사진을 포함한 여러장의 포토월 사진을 게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피크 자카드 패턴의 스웨터와 플리츠 스커트로 연출한 우아한 드레스룩을 연출, 다시한번 여왕의 자태를 뽐냈다.
이날 현장에는 디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 등 프랑스 본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블랙핑크(BLACKPINK) 지수(JISOO)를 비롯해 수지, 남주혁, 엑소 세훈, 김서형, 박재범, 장윤주, 한예리, 레드벨벳 예리, 박주미, 김민하, 정해인, 고민시, 김효진, 김나영, 아이린, 기은세, 이호정 조이현, 노제, 리정, 황인엽 등이 총출했다.
한편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디올은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및 명문 대학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시각적인 서사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여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디올이 국내에서 패션쇼를 개최한 건 지난 2007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했던 '60주년 기념 아시아 퍼시픽 패션쇼' 이후 처음이다.
↑사진 =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린 '디올' 2022 가을 패션쇼/ 김연아와 피에트로 베카리 디올 회장
↑사진 = 30일 서울 이화여대에서 열린 '디올' 2022 가을 패션쇼/ 김연아와 마리아 그라치아 치루이 디올 CD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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