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8-23 |
서울시 패션협회 ‘2012 서울 패션큐브’ 개최
동대문패션상권 활성화지원사업 일환
서울특별시와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오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동대문 유어스빌딩 5층 아트홀에서 ‘2012 서울 패션큐브’를 개최한다.
동대문패션상권 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12 서울 패션큐브’는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간 수주 상담을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로 참가업체의 제품전시와 프리젠테이션 쇼로 진행된다.
동대문상권은 기획-생산-판매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상가 밀집 지역으로 한류, K-POP 열풍과 함께 아시아권 바이어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2012 서울 패션큐브’는 디자인력, 기획력, 생산력이 있는 중소패션업체의 발굴과 해외진출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2012 서울 패션큐브’는 총 50개사 규모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서울 지역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업체로 아시아 지역 진출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 지역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1:1매칭을 통한 실질적 오더에 주력할 예정이다.
지난 7월 11일, 미니바잉쇼를 성황리에 개최한 서울특별시와 한국패션협회는 이번 패션큐브에 보다 많은 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으로 동대문패션상권의 해외 수출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동대문수출지원센터 보유 바이어와 중국, 일본 지역 주재 코트라 및 에이전시, AFF(아시아패션연합회) 연계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바이어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 행사의 참가 신청은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방법 및 추진 절차는 협회 홈페이지(www.koreafashion.org)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donami.or.kr)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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