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8-18 |
「센터폴」 은 ‘트레킹’이다
전국 100곳에 트레킹정보센터 설립
「센터폴」 은 ‘트레킹’이다.
이번 F/W에 런칭되는 세정의 아웃도어 「센터폴」 이 전국 100곳에 TIC(트레킹정보센터, Trekking Information Center)를 설립, 「센터폴」 은 ‘트레킹’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심을 계획이다. TIC를 통해 「센터폴」 은 즐기는 트레킹 문화와 아웃도어 문화를 전달한다는 것.
이를 위해 「센터폴」 은 오픈하는 모든 매장을 트레킹정보센터(TIC)로 구성하고, 또 트레킹 전문 제품 제안과 트레킹 스쿨, 트레킹 콘서트 등 다양한 트레킹 마케팅을 통해 트레킹 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센터폴」 의 윤재익 사업본부장은 “기존의 트레킹 개념은 경쟁하듯 산을 오르고 체력소모가 심한, 스포츠 영역의 올드맨 스타일의 가벼운 등산 개념의 트레킹이었다면, 「센터폴」이 제안하는 트레킹은 휴식과 활력을 얻고, 길을 따라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타임의 영맨 스타일의 아웃도어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트레킹 개념을 가지고 트레킹 문화를 제안하는 것이 「센터폴」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폴」 은 우선 국내 연구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트레킹 제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충남대 CIAT센터와 협력해 인체공학적3D입체패턴의 트레킹 셔츠와 팬츠를 개발, 9월 초부터 출시할 예정이며 신발산업진흥센터와는 트레킹 전문 슈즈를 개발, 9월 말부터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터폴」 은 앞으로 오픈하는 모든 매장을 단순히 의류와 용품을 구매하는 매장이 아닌 트레킹 관련 컨텐츠와 모임을 주관하고 지역의 트레킹 문화를 리드하는 트레킹 정보센터(TIC) 개념으로 구성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TIC는 매장 인근 트레킹 코스에 대한 정보 제공, 주변 아웃도어 도호회 모임 장소 제공, 트레킹 체험 행사 진행, 트레킹 보행법과 장비 사용법 POP 전시, 트레킹 정보지 배포, 지역 트레킹 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센터폴」 은 ‘트레킹’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심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센터폴」 은 7월 중순부터 트레킹 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보행법과 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있다.
100호점이 오픈하는 10월 중순에는 트레킹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넥스트 아웃도어 이벤트인 ‘트레킹 콘서트’를 통해 전국적으로 트레킹 붐과 「센터폴」 의 붐을 일으킬 생각이다.
또 국립공원 레인저(자원봉사자) 협찬, 생태복원엽서 판매를 통한 홍보와 수익금의 생태 복원 지원 등 트레킹 코스에 대한 복원 및 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센터폴」 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대학생들과 건강한 MT문화 공유를 위해 “센터폴 입고 MT가자”를 진행했고, 8월 7일부터 9일까지는 대한민국청소년총연합회와 “청소년 트레킹 캠프”를 진행했다. 또 8월 13일부터 24일까지는 충남대학교 국토대장정을 후원한다. <허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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