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4-25 |
[그 옷 어디꺼]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깔별로 입은 7만원대 트렌치 코트룩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애드호크'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 깔별로 착용 '화제 만발'
'현재는 아름다워' 삼형제, 윤시윤, 오민석, 서범준이 본격적인 썸의 향연으로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아파트가 걸린 결혼 프로젝트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방송된 KBS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 / 연출 김성근) 7회는 청춘들이 사랑에 빠지고 결혼에 관한 모습을 통해 가족이 되는 모습들을 조명해보는 드라마로 선을 보였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청춘기록’의 스타작가 하명희와 ‘대왕세종’, ‘다 함께 차차차’의 김성근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둘째 현재(윤시윤 분)는 미래(배다빈)와 사랑에 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 호감을 느꼈다.
↑사진 = KBS 2TV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7회 방송 캡쳐
미래의 혼인 취소 소송 승리 축하 파티를 위해 현재는 직접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을 예약해 선물했고,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속 깊은 이야기가 오간 것.
현재는 자신을 버려도 좋을 만큼 사랑했던 영은(배그린)과의 이별 이후 사랑을 믿지 않았다. 반면, 미래는 그토록 강렬한 사랑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어 열심히 살아왔는데, 그 인생이 사기 결혼으로 인해 모두 부정당한 느낌이었다.
이혼전문변호사 역할의 윤시윤은 극중에서 혼인무효소송 의뢰인 배다빈(현미래)를 만나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가고 있는 가운데 변호사 역할에 맞는 트렌치 코트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KBS 2TV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4회 방송 캡쳐
지난 7회 방송에서 윤시윤이 착용한 트렌치 코트는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애드호크(AD HOC)' 제품으로 알려졌다. 깔끔하고 클래식한 세미 오버핏 트렌치 코트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제품은 지난 4회에서 유시윤이 같은 디자자인의 블랙 컬러를 착용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애드호크'는 트렌드를 가미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하이퀄리티 가성비 브랜드로 스마트한 소비를 중시하는 20030 스타일리시한 남성을 겨낭한다.
이번 시즌에는 워크&라이프 밸런스를 추구하는 2030 세대를 위한 마트 캐주얼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룩을 제안한다.
↑사진 = 윤시윤이 착용한 '애드호크' 트렌치 코트>>
↑사진 = 윤시윤이 착용한 '애드호크' 트렌치 코트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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