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4-22 |
안소희, 이젠 배우! 성숙한 매력 빠져드는 강렬한 걸크러시룩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성숙미 넘치는 매혹적인 패션화보를 선보였다.
안소희는 패션 매거진 '아레나'와 함께 한 화보에서 크리비지 네트라인의 매혹적인 블랙 원피스와 바디슈트에 볼레로 스타일의 크롭트 재킷을 걸친 섹시룩으로 매끈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또 화이트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청순한 일상룩과 섹시한 핑크 슈트룩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강렬한 스타일과 대비되는 위트 있는 표정 연기도 감상 포인트.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안소희는 <서른, 아홉> 출연 소감과 배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극 중 연기한 인물에 대해 “소원이가 가족에게 굉장히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어요. 또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서인지 순수한 면이 있어요. 해맑고 티 없어요. 그런데 기저에는 불안하고 어둡고 또 슬픔이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이 부분이 저는 더 와닿았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1992년생, 올해 우리나이 31세인 안소희는 지난 3월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김소원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현재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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