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8-14 |
「트루릴리젼」 F/W 데님 컬렉션 공개
미국 서부 개척시대 빈티지 무드 제안
루릴리젼코리아(대표 심영림)의 럭셔리 아메리칸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이 2012년 F/W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8월 2일 신사동 가로수길 코노이 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자유로운 빈티지 무드를 느낄 수 있는 ‘WORKER’S LOUNGE’ 컨셉 아래 다양한 데님 룩이 제안됐다. 특히 이번 F/W에 새롭게 보여지는 그룹들이 처음으로 공개되 화제를 모았다.
이번 F/W부터 새롭게 전개되는 ‘블루 칼라(Blue Collar)’, ‘워크 웨어(Work wear)’, ‘바하(Baja)’ 컬렉션은 데님의 기원이 된 노동자들에게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들로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만한 그룹들이다. 이 중 멕시칸에게 영감을 받은 ‘바하’는 세라피(serepe) 원단의 패치로 멋진 스타일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유명 매체 기자들과 성유리, 정겨운, 임정은 등의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편안한 라운지 느낌의 라이브 연주 함께 미니 트렁크 쇼로 진행됐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이번 F/W는 지난 S/S의 연장선으로 미국 서부 개척시대의 자유와 사랑 그리고 도전정신을 담아 「트루릴리젼」 특유의 시대를 초월하는 유행을 타지 않은 스타일, 편안한 착용 감, 완벽한 핏을 갖춘 디자인으로 선보인다”며 “더욱 발전되고 트랜디한 제품들로 데님 시장에서의 핫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할 계획”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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