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4-21 |
아카이브 앱크, 부산에 오프라인 쇼룸! ‘라이크라이크홈’과 협업 전시
부산 달맞이길에 쇼룸 ‘아카이브 앱크 홈’ 오픈 기념 ‘어느 날, 우리 집’ 전시 진행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정제된 취향과 유니크한 감성을 제안하는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가 부산 쇼룸 오픈을 기념해 ‘Exhibition 004. 어느 날, 우리 집’ 전시를 진행한다.
아카이브 앱크는 2022년 부산 달맞이길에 오프라인 쇼룸 ‘아카이브 앱크 홈(Archivépke Home)’을 오픈했다.
2020년 서울 성수동 서울숲에 첫 단독 쇼룸 오픈에 이어 두 번째다. 서울 쇼룸이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디자이너 아뜰리에(작업실) 공간이라면, 부산 쇼룸은 ‘아카이브 앱크 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확장해가는 새로운 거점이 될 예정이다.
특히 아카이브 앱크는 지난해 7월 부산에 위치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편집숍 ‘이노메싸’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했고, 1달 동안 부산 고객들의 뜨거운 응원 및 유의미한 성과를 얻었다.
이는 부산이라는 지역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는 발판이 됐으며, 달맞이길 위치 선정 또한 브랜드 무드에 어울리는 아늑한 분위기와 맞아떨어진 것이 주요했다는 설명이다.
아카이브 앱크는 부산 쇼룸 오픈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Exhibition 004. 어느 날, 우리 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쇼룸이 홈(Home)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한 인테리어 스튜디오 ‘라이크라이크홈(Like Like Home)’의 공간 디렉터 손명희 디자이너와 협업했다.
전시 ‘어느 날, 우리 집’은 일상의 어느 날 집에서 보내는 평범한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다.
이 곳을 집과 같은 따스함을 가진 취향을 투영한 공간이자 우리 모두의 홈(Home)으로 만드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제이다.
쇼룸 곳곳에 손명희 디자이너의 취향이 담긴 가구와 오브제들을 배치해 아카이브 앱크 홈과 조화를 이룬 일상의 순간을 담아냈다.
한편, 프로젝트 사업부 구재회 상무는 “’아카이브 앱크 홈’은 카테고리에 한계를 두지 않는 브랜드의 본질적인 철학을 담아냄과 동시에 자신이 투영된 현대 여성의 일상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선보이고자 한다”며 “부산 쇼룸에서는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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