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4-18 |
'기러기 아빠' 권상우, 외로움에 손태영 향한 손편지 '사랑 듬뿍'
배우 권상우가 '기러기 아빠'의 외로움을 토로했다.
미국에서 머물고 있는 손태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들기 전 비록 문자로 왔지만. 오랜만에 종이에 씌여진 말들이 더 마음에 와닿는 밤"이라는 글과 함께 권상우가 보낸 손편지를 메시지를 공개했다.
권상우가 보낸 메시지는 "혼자 있으니까 좋을 거 같지? 차라리 빨리 촬영하고 싶다. 다음주부터 시작이니 다행이지. 보고 싶다. 너도 리호도 룩희도 사랑해"라며 여전히 꿀 떨어지는 애정을 과시했다.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는 아내 손태영과 아이들과 떨어져 현재 한국에서 홀로 떨어져 살고 있는 기러기 아빠 권상우의 애정이 듬뿍 담겼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룩희, 리호를 뒀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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