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22-04-15

구찌, 5월 16일 이탈리아 명소 '카스텔 델 몬테' 에서 패션쇼

구찌가 오는 5월 16일 이탈리아 아풀리아(Apulia) 지역의 카스텔 델 몬테(Castel Del Monte)에서 새로운 패션쇼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오는 5월 16일 이탈리아 아풀리아(Apulia) 지역의 카스텔 델 몬테(Castel Del Monte)에서 새로운 패션쇼를 선보인다.

카스텔 델 몬테(Castel del Monte)는 안드리아(Andria) 언덕에 위치한 13세기 요새이자 성으로 199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이탈리아 카스텔 델 몬테를 패션쇼 장소로 선정한 배경에는 보편적이고 뛰어난 가치를 지닌 역사적 장소에 대한 구찌와 미켈레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담겨있다. 

 카스텔 델 몬테는 천재적 창의력으로 유명한 호엔슈타우펜(Hohenstaufen) 왕조의 프리드리히 2세(Frederick II)가 남긴 걸작으로 1240년경 세워졌다. 

풀리아 뮤지엄과 이탈리아 문화부가 관리하고 있는 몬테 성은 따뜻한 햇빛이 쏟아지는 해발 540m의 언덕 위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자리한다.

현재까지 온전하게 보전된 독특하고 기하학적인 디자인, 완벽한 형태와 양식의 조화로움으로 북유럽, 이슬람 세계, 그리고 고대 로마 시대의 다양한 모습과 서로 다른 민족, 문화, 문명, 종교가 만나는 교차로를 상징하는 지중해를 완벽하게 보여준다.

구찌는 유적지와 같은 문화 예술 유산을 유지, 보존, 홍보하면서 방문객들의 경험을 향상시키는 유적지 개선 프로젝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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