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8-10 |
「노스케이프」 매장 오픈 본격 돌입
인천, 천안, 목포, 제주점 등 8월 말까지 30개점 오픈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북유럽 감성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가 본격적인 매장 오픈에 돌입했다.
「노스케이프」는 8월 중순 서울 종로에 2층 규모의 대형 플래그십숍 오픈을 기점으로 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8월 8일 인천 작전점, 천안점, 목포 하당점, 신제주점 등 4개점을 동시에 오픈했으며, 8월 말까지 전국에 3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노스케이프」는 순수의 땅 ‘노드카프(Nord Kapp)’를 모티브로 한 개척정신과 모험정신을 담은 북유럽 감성의 정통 아웃도어다.
실용주의와 합리주의 소비를 추구하는 35~45세를 주 타겟으로, ‘It’s Tru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능성과 스타일, 거품없는 가격을 겸비한 정직한 아웃도어를 표현하고 있다. 상품 디자인에 노르웨이를 상징하는 국기 및 왕실문장 등의 모티프를 활용, 실용적인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선보인다.
순수함과 와일드 함이 공존하는 컨셉에 맞게 배우 ‘최민수’를 전속모델로 거친 자연환경을 정복하는 개척정신과 자연을 마주하는 인간의 순수함 등을 감성적으로 소구한다.
또한 「노스케이프」는 여자 모델로 톱스타 ‘하지원’을 전격 기용해 공격적인 광고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지원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강인하고 긍정적인 캐릭터와 순수한 이미지를 보여줘 많은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아왔으나, 결국 「노스케이프」 모델로 낙점됐다.
이와 관련 최헌만 사업본부장은 “몇몇 고가 브랜드가 주도하던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상당한 가격거품으로 소비자 부담이 늘고 있다”며, “「노스케이프」는 패션그룹형지가 쌓아온 유통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소재와 노르웨이 감성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소비자를 공략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