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8-10 |
코오롱FnC ‘R’라벨 만든다
Re-birth, Recycle 의미로 7개 브랜드 참여
코오롱 FnC가 ‘R’ 라벨로 슬로우 패션을 주도한다.
‘R’ 라벨은 Re-birth, Recycle 등의 의미로 새로운 탄생과 새로운 쓰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코오롱 FnC는 패스트 패션과는 상반되는 슬로우 패션이 새로운 패션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소각되는 옷으로 새로운 패션의 가치를 부여한 「래;코드」를 성공적으로 런칭 한 바 있다.
코오롱FnC는 해당 시즌에 판매율이 좋지 않거나, 단지 시즌이 지났다는 이유만으로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제품에 디자인과 트렌드, 여기에 윤리적 소비라는 가치를 담아 다시 고객에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코오롱스포츠」 「잭니클라우스」 「시리즈」 「커스텀멜로우」 「지오투」 「브렌우드」 「스파소」 등 7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23가지 아이템이 출시된다. ‘Re-Birth’ 제품들은 조이코오롱 (www.joykolon.com)과 각 브랜드 매장(백화점 제외)에서 8월 초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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