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4-08 |
[그 옷 어디꺼] 소녀시대 태연, 할머니 카디건? 요즘 인사템 복고풍 크로셰 카디건
프렌치 컨템포러리 '산드로' 골이 있는 V넥과 S 로고 패치 크로셰 카디건 '인기폭발'
올해는 할머니 옷장에서 찾아낸 듯 화려한 꽃무늬 자수와 올드한 패턴이 눈에 띄는 복고풍 가디건이 인싸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화려한 꽃무늬 자수와 올드한 패턴에 레트로한 컬러감까지 언뜻 촌스러워 보이지만 힙한 감성으로 다시 돌아온 복고풍 카디건은 청바지 위에 걸치면 캐주얼한 무드를, 원피스 위에 걸치면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준다.
특히 애매한 날씨에 쉽게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카디건은 화창한 봄날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소녀시대 태연이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에서 입고 등장한 복고풍 카디건은 프렌치 컨템포러리 '산드로(SANDRO)' 제품으로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 스타일 잇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 태연 인스타그램
대비되는 스트라이프 골이 있는 V네크라인과 S 로고 패치가 돋보이는 캐주얼한 감성의 카디건으로 태연은 리본 블라우스와 미니 스커트와 함께 복고 무드의 상큼 발랄한 프레피룩으로 소화했다.
또한 원피스, 스커트, 팬츠 등 어떠한 아이템과도 믹스매치가 가능해 페미니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양한 느낌으로 스타일링 하기에 손색이 없다.
한편 1989년생 올해 한국나이 34살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Oh!', '훗'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로도 성공을 거둔 태연은 현재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고정 출연자로 활약하고 있다.
또 최근 'Weekend'로 솔로 컴백해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태연이 착용한 '산드로' 카디건
↑사진 = 태연이 착용한 '산드로' 카디건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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