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8-10 |
웅진케미칼, 경기침체에도 견조한 실적
2분기 매출 2.511억, 영업이익 88억 예상
웅진케미칼(대표 박찬구)이 지난 2분기 매출액 2,511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의 경영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4.9% 줄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9%, 25% 감소한 것이다.
웅진케미칼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의 요인으로 가정용 필터부문이 꾸준한 호조를 보이고 있고, 원면과 원사부문은 고수익성 차별화 제품 위주의 판매전략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웅진케미칼 측은 “하반기에는 세계 수처리 필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중국, 중동 등 해외 필터 판매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섬유산업부문은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위주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으로 경쟁력을 강화, 경영성과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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