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4-04 |
저스틴 비버, 핫핑크 비니와 환상! 경계없는 힙스터 레드카펫룩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경계없는 힙스터 레드카펫 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3대 시상식인 제64회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에 아내 헤일리 비버와 함께 레드 카펫에 올랐다.
저스틴 비버는 이날 프랑스 럭셔리 발렌시아가(Balenciaga) 커스터마이즈룩을 크록스와 협업한 '하드 크록스'와 함께 연출하며 탈권위적인 럭셔리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눈을 겨우 가리는 마이크로 선글라스와 핫핑크 비니로 한 끗 엣지를 더했다.
이와 반면 아내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는 절제된 실루엣의 화이트 튜브 톱 드레스룩으로 상반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한편 저스틴 비버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를 비롯해 여러 부문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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