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7-26 |
「파리게이츠」 상반기 고속 성장했다
전년대비 206% 신장 … 매장 25개로 확대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가 전개하는 럭셔리 영 골프웨어 「파리게이츠」가 이번 상반기에 전반적인 골프시장의 부진 속에 전년대비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파리게이츠」 관계자는 “기존의 수입 물량에만 의존하던 구성에서 벗어나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의 전개와 국내 고객의 체형을 고려한 스펙, 그리고 사이즈의 확대 등으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주요했던 것을 보인다”고 말했다.
또 여기에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한 충분한 물량의 공급도 한 몫 했다는 평가다. 이에 힘입어 「파리게이츠」는 상반기에 전년대비 206%라는 놀라운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이번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로운 컬러와 패턴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브랜드 컬러에 맞는 새로운 패턴들을 다양하게 개발해 활용했으며, 카키, 블루, 머스타드 등의 빈티지한 컬러감으로 독특한 컬러 팔레트를 제안한다.
이와 함께 고객 니즈에 포커스를 맞춘 실루엣과 정통 DO골프는 물론 라이프 스타일까지 가능한 투 웨이 기능을 겸비한 스타일을 내놓는다.
또 전년대비 220%의 물량 확대와 매장 확대로 매출 또한 230% 이상 확대하는 목표를 설정해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년대비 20% 인하된 판매가격으로 제품을 출시해 가격 저항감을 줄이고 판매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파리게이츠」는 8월 현대백화점 무역점과 중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7개점 이상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25개 매장에서 1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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