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3-30 |
PGA TOUR & LPGA, 투어 토너먼트에서 영감 ‘더 플레이어스’ 라인 출시
더 플레이어스 대회명과 로고 라이센스…영앤리치 골퍼 겨냥 티셔츠, 팬츠, 썬캡 등 제안
1974년 시작된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 대회로 평가받는 PGA 투어의 연례 골프 토너먼트이다. 매년 세계 랭킹 상위 50위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PGA TOUR & LPGA 후원 프로선수 중 하나인 김시우가 2017년 최연소 우승컵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컬렉션은 딥블루와 옐로우 골드를 메인 컬러로 사용했으며,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로고로 디자인 포인트를 주었다. ‘더 플레이어스’ 대회명과 로고 사용 라이센스를 보유한 패션 브랜드는 PGA TOUR & LPGA 골프웨어가 유일하다.
신제품 중 하나인 더 플레이어스 패턴 티셔츠는 골프 코스 TPC 쏘그래스(TPC Sawgrass)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된 반팔이다.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하고자 고급 수입 원단을 사용했으며, 목 뒤쪽 벤틸레이션(통풍 기능)으로 통기성을 높여 여름철 라운딩에 최적화된 착용감을 제공한다. 딥블루,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더 플레이어스 로고를 패턴으로 표현한 워드패턴 티셔츠는 편안한 스윙을 도와주는 소매 디자인이 특징이며, 목 뒤쪽 벤틸레이션 디테일로 통기성을 높였다.
더 플레이어스 레귤러핏 팬츠는 허리 안쪽에 미끄럼 방지 와펜을 적용해 착용 및 스윙 시 허리를 자연스럽게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PGA TOUR & LPGA 골프웨어는 퍼포먼스와 스타일이 접목된 티셔츠, 팬츠, 썬캡 등의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들을 통해 본인의 소비 철학과 부합하는 브랜드에 과감하게 투자하는 영앤리치 골퍼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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