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3-30 |
지이크, 친환경에 프리미엄 아우터 2022년 S/S 컬렉션 전개
‘베이지이크’ 친환경 캐주얼웨어, 편집숍 ‘더에스’ 아우터 중심 신규 아이템 선보여
신원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에서 전개하고 있는 온라인 전용 ‘베이지이크(BASIEG)’와 편집숍 ‘더에스(THE S)’가 2022년 S/S 컬렉션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지이크(SIEG)에서 전개하는 온라인 전용 브랜드 베이지이크는 ‘리멤버 얼스 데이(REMEMBER EARTH DAY)’ 컨셉의 2022년 S/S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시즌 역시 지난 2021년 F/W 시즌에 이어 편안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양질의 패션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셋업 아이템으로는 ON&OFF TIME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편안한 데일리 비즈니스 캐주얼에 초점을 맞췄다. 이너로는 반소매 티셔츠를 매칭, 마일드한 무드의 컨템퍼러리 캐주얼 웨어를 완성시킨 것이 눈길을 끈다.
베이지이크의 대표 아이템인 슬리퍼(SLEEPER) 라인은 폐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테르 원사 ‘리젠’을 사용해 베이지이크의 브랜드 철학인 에코 프렌들리 데일리웨어를 실천했다.
또한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티셔츠를 비롯해 리사이클, 에코 프렌들리, 지속 가능한 패션 등 3가지 키워드를 기반으로 친환경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가치소비를 주도할 계획이다.
지이크가 운영하는 남성 프리미엄 브랜드이자 편집숍인 더에스는 더 스페셜 (THE SPECIAL), 더 시그니처 (THE SIGNATURE)의 키워드를 주축으로 패션 트렌드를 반영한다.
이번 2022년 S/S 컬렉션은 더에스의 고급스러운 무드에 남성적인 실루엣과 독보적인 디테일이 더해졌으며, 가공하지 않은 날것의 본질에 집중하는 건축 양식인 브루탈리즘(Brutalism)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보 속 모델이 착용한 루즈핏 싱글 발마칸 트렌치코트는 21 F/W 시즌에 주목받은 코듀로이 발마칸 코트의 봄 버전이다.
베이직한 카키 컬러를 기반으로 밀리터리 무드와 반 래글런 소매, 여유 있는 핏을 구현해 더에스만의 독특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더에스는 점퍼, 트렌치코트, 데님 재킷 등 아우터를 메인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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