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3-28 |
우아한 윤여정, 오스카 레드카펫 장식한 금장 버튼 블랙 드레스룩
배우 윤여정(Yoon Yeo-jeong) 이 올해로 94회째를 맞는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2022 Oscar)이 진행됐다.
윤여정은 지난해 영화 ‘미나리’로 처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으며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인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윤여정은 더블 금장 단추가 돋보이는 우아한 블랙 드레스룩으로 레드카펫을 장식했다. 왼쪽 어깨 부분에 달린 파란 리본에는 ‘#With Refugees’(난민과 함께)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는 유엔난민기구가 전개하는 '난민과 함께'(#WithRefugees) 캠페인이다.
한편 윤여정은 지난 25일 공개된 애플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 현지에 체류 중이다.
또한 미국에 머물며 배우 이서진과 함께 나영석 PD의 새 예능 ‘뜻밖의 여정’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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