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3-25 |
새소년 황소윤, 옴니버스 영화같네! 아이코닉한 빈티지 럭셔리룩
밴드 ‘새소년’의 보컬 황소윤이 대담한 포징과 익살스러운 제스처의 영화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황소윤은 데이즈드 4월호 화보에서 독보적인 아이덴터티의 의상과 빈티지한 멋을 지닌 스니커즈 스타일링을 한편의 옴니버스 영화처럼 소화했다.
실루엣이 유려한 드레스와 오버사이즈 코트, DIY 로 제작한 듯한 코트와 서정적인 니트를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연출하는 등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
이번 화보에 등장한 아이템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발렌시아가의 파리 스니커즈로 전 세계 중 가장 먼저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6세인 황소윤은 16세 때부터 음악을 시작해 19세에 첫 데모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2016년 밴드 새소년을 결성해 보컬을 맡았다.
지난 2019년 9월 방송된 MBC '놀면뭐하니-유플래쉬' 편에 등장해 유재석의 드럼 연주와 함께 보컬 및 기타 합주를 선보이며 대중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밴드 '새소년'은 2018년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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