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3-25 |
[그 옷 어디꺼] '킬힐' 김성령, 우아한 반전! V넥 니트와 셔츠 원피스 어디꺼?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 V넥 니트와 셔츠 원피스로 연출한 우아한 집콕 패션
김성령이 판도를 흔들기 시작했다. 반전의 중심에 선 김성령이 ‘킬힐’의 몰입도와 재미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때로는 섬뜩하게 극 분위기를 주도해가는 김성령의 유려한 완급조절 연기는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김성령은 우현(김하늘 분)과 모란(이혜영 분)의 심리를 교묘하게 교란하면서도 우아함과 차분함을 유지하는 옥선의 냉철함을 표현하며 매 장면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 6회에서는 옥선(김성령 분)이 우현(김하늘 분)의 편에 서서 모란(이혜영 분)을 향해 보이지 않는 칼날을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필요와 상대에 따라 가면을 달리하는 옥선(김성령)은 자신의 자리를 빼앗은 우현(김하늘)을 적대시하지 않고 접근해 그동안 숨겨왔던 진실 해수의 존재를 흘리고, 모란에 대항할 방법을 가르쳐주며 모란(이혜영)의 등 뒤로 칼날을 드러냈다.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한 옥선(김성령 분), 우현(김하늘 분), 모란(이혜영 분)의 첨예한 대립 가운데 옥선이 그리고 있는 다가오는 전쟁의 2막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사진 = tvN '킬힐' 6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이 착용한 멋스러운 블루 원피스 룩킹은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PRENDANG)' 제품으로 방송이 끝나자 마자 시청자 관심이 쏠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김성령은 루즈핏 V넥 니트와 같은 컬러의 '쁘렝땅' 셔츠 원피스를 함께 레이어드해 우아한 집콕패션을 연출했다.
소매 끝단의 배색 포인트 니트는 단품 또는 레이어드 제품으로 안성맞춤이다. 셔츠 원피스는 A라인 실루엣과 옆선에 풀오픈 트임이 있어 경쾌하고 착용감이 뛰어나며 단품 또는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활용가치가 높다.
한편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들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여자의 무기 하나 없는 전쟁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김성령이 착용한 '쁘렝땅' V넥 니트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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