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3-11-28 |
레노마스포츠, 상속자 패션으로 매출 280% UP
상속자들 제작 지원… 드라마 인기에 PPL 효과 톡톡
드라마 ‘상속자들'의 인기가 패션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드라마를 제작 지원하는 「레노마스포츠」의 경우 매회 상승하는 시청률에 힘입어 매출이 이전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지난 11월 13일 방송에서 「레노마스포츠」는 이민호, 김우빈, 최진혁의 골프장 라운딩 장면과 윤손하, 김지원 등이 출연한 RS 인터내셔널 VVIP 초청 트렁크 쇼 장면을 통해 집중적으로 노출됐다. 회사 측은 이 장면이 방송된 후 신제품의 판매량이 2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김우빈, 윤손하 등 배우들이 착용한 주요상품들의 방송 후 10일 간 매출이 제품 런칭 이후 두 달간의 매출액을 상회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호는 부드럽고 따뜻한 「레노마스포츠」의 리얼-테크 방풍 배색 풀오버와 이번 시즌 핫 아이템인 타탄 체크 골프팬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골프 룩을 완성했으며, 김우빈은 리얼-테크 퀄팅 스윙 다운을 원색의 팬츠와 매치해 도시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김우빈이 착용한 방풍 다운은 방송 후 매출액이 이전 매출액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민호가 착용한 방풍니트와 김지원, 최은경이 착용한 여성 골프웨어 제품들도 이전에 비해 매출이 2배 증가했다.
이에 대해 최영미 「레노마스포츠」 마케팅 실장은 “이민호와 김우빈의 최고의 비주얼과 기능성이 뛰어난 「레노마스포츠」의 신제품이 잘 어울려 판매량 증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드라마를 통해 「레노마스포츠」의 다양한 골프 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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