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7-20 |
올림픽 단복 ‘타임’ 선정 베스트 단복에
제일모직 「빈폴」제작, 트레이닝복은 「휠라」
2012년 런던 올림픽에 나서는 한국 선수단이 개·폐회식에서 입을 단복(유니폼)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베스트 유니폼'에 이름을 올렸다.
7월 19일 타임이 선정한 '2012년 런던 올림픽 베스트(Best) & 워스트(Worst) 유니폼'에 따르면
한국은 프랑스, 자메이카, 뉴질랜드, 이탈리아, 독일, 영국과 함께 베스트 유니폼 국가로 선정됐다.
반면에 중국산 논란이 불거졌던 미국 외에 호주, 러시아, 중국, 스페인, 홍콩의 유니폼은 '워스트'로 분류됐다.
타임은 한국 유니폼에 대해 "세일러복 스타일의 옷이 아주 세련됐다"며 "재킷은 몸매를 잘 드러내 주도록 디자인됐고 빨간색 스카프가 멋지게 두드러진다"고 호평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폐회식 때 공식 후원사인 제일모직의 「빈폴」이 올해 초 문화재로 등재된 1948년 런던올림픽 단복에서 착안해 제작한 단복을 입는다.
또 시상식과 훈련 때는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인 「휠라」가 태극 문양을 기본 컨셉으로 하고 단청 이미지를 가미해 만든 시상복과 트레이닝복 세트, 티셔츠를 입는다.
7월 19일 타임이 선정한 '2012년 런던 올림픽 베스트(Best) & 워스트(Worst) 유니폼'에 따르면
한국은 프랑스, 자메이카, 뉴질랜드, 이탈리아, 독일, 영국과 함께 베스트 유니폼 국가로 선정됐다.
반면에 중국산 논란이 불거졌던 미국 외에 호주, 러시아, 중국, 스페인, 홍콩의 유니폼은 '워스트'로 분류됐다.
타임은 한국 유니폼에 대해 "세일러복 스타일의 옷이 아주 세련됐다"며 "재킷은 몸매를 잘 드러내 주도록 디자인됐고 빨간색 스카프가 멋지게 두드러진다"고 호평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개·폐회식 때 공식 후원사인 제일모직의 「빈폴」이 올해 초 문화재로 등재된 1948년 런던올림픽 단복에서 착안해 제작한 단복을 입는다.
또 시상식과 훈련 때는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인 「휠라」가 태극 문양을 기본 컨셉으로 하고 단청 이미지를 가미해 만든 시상복과 트레이닝복 세트, 티셔츠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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