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7-19 |
남성복 전문기업 미도 최종부도
백화점유통업계, 대체 MD구상 초비상
남성복 전문기업 미도(대표 설문성)가 지난 16일 최종 부도처리됐다.
신사복 「피에르가르랭」과 「폴스튜어트」, 캐릭터캐주얼「스튜어트 투 by 폴스튜어트」를 전개하며 600억원대의 매출외형을 기록했다. 남성복 전문기업 미도의 부도처리로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들도 비상이 걸렸다. 롯데백화점에만 총 66개점을 보유하고 있어 백화점 관계자들은 MD공백을 메꾸는 등 대체 브랜드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성복 신규 브랜드가 극히 미비해 MD구성을 차질을 빚고 있는 백화점 유통업계는 F&F가 올 하반기 런칭 예정인 「시슬리맨」에 러브콜을 보내는 등 일부 브랜드가 수혜를 입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백화점에서 입지가 약화되고 최근 매출부진 등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해진 미도는 매각협상을 진행하기도 했으나 막판 조율에 실패하면서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이센스 브랜드인 「피에르가르댕」과 「폴스튜어트」가 향후 새 파트너를 찾을지 전개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사복 「피에르가르랭」과 「폴스튜어트」, 캐릭터캐주얼「스튜어트 투 by 폴스튜어트」를 전개하며 600억원대의 매출외형을 기록했다. 남성복 전문기업 미도의 부도처리로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형 백화점들도 비상이 걸렸다. 롯데백화점에만 총 66개점을 보유하고 있어 백화점 관계자들은 MD공백을 메꾸는 등 대체 브랜드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남성복 신규 브랜드가 극히 미비해 MD구성을 차질을 빚고 있는 백화점 유통업계는 F&F가 올 하반기 런칭 예정인 「시슬리맨」에 러브콜을 보내는 등 일부 브랜드가 수혜를 입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동안 백화점에서 입지가 약화되고 최근 매출부진 등으로 재무구조가 취약해진 미도는 매각협상을 진행하기도 했으나 막판 조율에 실패하면서 협상이 결렬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이센스 브랜드인 「피에르가르댕」과 「폴스튜어트」가 향후 새 파트너를 찾을지 전개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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