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3-18 |
[그 옷 어디꺼] '킬힐'로 돌아온 이혜영, 범접불가! 파워우먼 오피스룩 어디꺼?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 트위드 재킷, 데님 팬츠, 캐시미어 코트로 연출한 파워우먼 오피스룩
4년만에 tvN 수목드라마 '킬힐’로 돌아온 배우 이혜영이 압도하는 연기력으로 입체적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평사원에서 전무까지 오른 자수성가 신화의 주인공 모란 역을 맡은 이혜영은 이용 가치에 따라 사람을 이용하는 가차없는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킬힐’ 3, 4회에서 모란(이혜영)은 냉철한 카리스마와 누구도 짐작 못한 내면의 아픔과 고독, 비밀을 가진 입체적인 인물을 연기하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대사 하나 없이 눈빛과 표정만으로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변주해내는 탁월한 연기력은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이혜영의 흡입력을 다시 한 번 입증시키고 있다.
모란은 사장인 현욱(김재철 분)과 그의 부인 신애(한수연 분) 앞에서는 철저히 몸을 낮춰 자신의 속내를 감췄지만, 회사의 계열사를 만들겠다는 목적을 위해서는 신애부터 이용하기 시작했다.
악운과 좌절의 소용돌이에 빠진 우현(김하늘 분)을 자극해 현욱과의 만남을 유도한 모란은 우현에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 척 현욱이 계열사를 만들도록 도와달라고 제안했다.
반면 지친 하루를 끌내고 집으로 돌아온 이혜영은 냉장고 문 앞 하와이 사진을 보며 마치 상상에 빠져드는 평온한 얼굴을 드러내 또다른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아들로 짐작되는 미국 입양아와 교류하고 있음이 드러나 그녀의 아픔과 사연을 궁금하게 했다.
독보적인 눈빛과 표정, 목소리, 여기에 매력적인 파워우먼 스타일링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사진 = tvN '킬힐' 3회 방송 캡쳐
지난 16일 방송된 3회에서 이혜영이 착용한 트위드 재킷과 청바지는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PRENDANG)' 제품으로 방송이 끝나자 마자 시청자 관심이 쏠리며 큰 화제를 모았다.
글리터 원사의 이태리 수입 소재의 트위드 재킷은 크롭트 기장으로 경쾌해 보이며 끝단에 섬세한 손뜨개 자수로 엣지를 더했다. 클래식 감성의 트위드 재킷은 매치하는 아이템에 따라 포멀부터 캐주얼까지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 봄 아우터로 제격이다.
이혜영은 장식 스티치 포인트의 '쁘렝땅' 다크 그레이 데님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파워우먼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사진 = tvN '킬힐' 4회 방송 캡쳐
4회 방송에서 이혜영이 착용한 고급스러운 코트 역시 하이엔드 럭셔리 여성복 '쁘렝땅(PRENDANG)' 제품이다.
사이드의 깊은 트임 디테일이 포인트인 테일러드 코트 제품으로 딱 떨어지는 어깨라인과 트라페즈 실루엣이 포멀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완성해준다.
부드러운 질감의 다양한 컬러가 믹스된 멜란지 텍스쳐를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사진 = tvN '킬힐' 4회 방송 캡쳐
이혜영이 4회 방송 또 다른 장면에서 착용한 하이넥 카라의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코트룩도 '쁘렝땅' 제품으로 방송이 끝나자 맞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은은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의 100% 캐시미어 코트이며 중량감 있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한다.
앞뒤로 제작한 이중직 퀄리티의 이태리 수입 소재를 사용해 고급감성의 클래식한 코트룩으로 배우 김서형이 착용해 화제를 모았던 제품이다.
'킬힐'은 홈쇼핑에서 벌어지는 세 여자들의 끝없는 욕망과 처절한 사투, 성공과 질투에 눈 먼 세 여자의 무기 하나 없는 전쟁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이혜영이 착용한 '쁘렝땅' 트위드 재킷
↑사진 = 이혜영이 착용한 '쁘렝땅' 트위드 재킷
↑사진 = 이혜영이 착용한 '쁘렝땅' 데님 팬츠
↑사진 = 이혜영이 착용한 '쁘렝땅' 캐시미어 코트
↑사진 = 이혜영이 착용한 '쁘렝땅' 코트
↑사진 = 이혜영이 착용한 '쁘렝땅' 캐시미어 코트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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