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3-17 |
[그 옷 어디꺼] '두번째 남편' 엄현경, 귀여운 테일러드 U넥 베스트 어디꺼?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버튼 클로징 디테일의 러블리한 베스트 '관심 폭발'
28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116회에서 봉선화(엄현경)가 연인 윤재민(차서원)과 남매 사이란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봉선화는 주해란(지수원)이 친모란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사실을 모르는 윤재민은 봉선화와의 결혼 생활을 꿈꾸며 행복해했다.
집으로 돌아간 봉선화는 “재민 씨와 내가 엄마가 같은 남매 사이라니”라며 울음을 터트렸다. 이를 본 정복순(김희정)이 “무슨 일 있어?”라며 걱정했다. 봉선화는 “저 어떡해요”라며 눈물 흘렸다.
봉선화는 한곱분(성병숙)의 봉안당에서 주해란과 마주쳤다. 주해란이 “미안하다. ‘엄마’라고 나설 수 없구나. 한 번만 안아봐도 될까?”라고 하자, 봉선화가 뒷걸음질 치며 피했다. 이어 봉선화는 “나한테 처음부터 엄마는 없었어요”라고 하며 자리를 떠났다.
방송 말미, 박행실(김성희)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윤재경(오승아)이 나타나자 깜짝 놀랐다. 윤재경이 “죽긴 왜 죽어. 그렇게 쉽게 죽을 거 같아?”라며 미소 짓는 모습에서 116회가 마무리됐다.
↑사진 = MBC <두 번째 남편> 116회
이날 극중에서 엄현경이 노카라 재킷과 함께 착용한 테일러드 조끼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에서 전개하는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JIGOTT)' 제품으로 알려졌다.
버튼 클로징 디테일이 돋보이는 귀여운 느낌의 U넥 베스트 제품으로 동일한 텍스처의 재킷, 슬랙스와 함께 출시되었다.
앞면 페이크 포켓과 뒷면 밑단 슬릿 디테일이 유니크해 보이며 리본 블라우스와 함께 연출하면 여성스러운 파워우먼 오피스룩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로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엄현경이 착용한 '지고트' U넥 베스트
↑사진 = 엄현경이 착용한 '지고트' U넥 베스트
↑사진 = 엄현경이 착용한 '지고트' U넥 베스트
↑사진 = 엄현경이 착용한 '지고트' U넥 베스트
↑사진 = 엄현경이 착용한 '지고트' U넥 베스트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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