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3-16 |
이정재도 온다! 3년만에 라이브 런웨이로 돌아온 서울패션위크
서울패션위크가 약 3년 만에 라이브 런웨이로 돌아왔다.
서울시는 18일 개막하는 '2022 춘계(F/W) 서울패션위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 개막식 현장에는 오세훈 서울 시장과 글로벌 홍보대사 이정재 등이 참석하여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패션위크 첫날인 3월 18일은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총 3명의 디자이너가 라이브 방식으로 패션쇼를 선보이고, 3월 20일(일)~22일(화) 3일간 총 9명의 신진 디자이너가 K패션몰 한컬렉션 광화문점에서 라이브 패션쇼를 선보인다.
첫날 패션위크 오프닝패션쇼로본봄(BONBOM)이 서울공예박물관을 무대로 2022 F/W 트렌드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인다.
총 6일간의 서울패션위크 기간동안 진행될 총 12편의 라이브 패션쇼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소규모의 바이어 및패션업계 관계자등의 관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 상황 속 서울패션위크의 전화위복을 가능하게 한 ‘디지털방식’의 패션필름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영상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국 콘텐츠에 대한 전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DDP, 남산길과 한강의 서울함공원, 서울시립미술 등 다양한 서울의 명소를 런웨이 무대로 촬영한 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기능을 접목해 멋과 문화, 자연을 관객에게 실감나게 전달한다.
서울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은 18일(금) 12시에 공개된다. 특수제작된 스튜디오에서 아이돌 걸그룹 케플러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패션위크의 시작을 알린다. 피날레 공연으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멤버 원트와 코카N버터, 라치카가 준비한 공연으로 2022 F/2 서울패션위크의 화려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3월 18일부터 시작될 2022 F/W 서울패션위크 영상은 서울패션위크 공식네이버TV, 유튜브 등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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