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3-15 |
케이트 미들턴, 2년만에 마스크 벗고 나들이! 우아한 코트 드레스룩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Kate Middleton, 40)과 윌리엄 왕세손(Prince William, 39) 커플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왕실의 가장 큰 행사중 하나인 영연방의 날에 참석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린 영연방의 날(Commonwealth Day) 예배는 영연방을 구성하는 54개 국가를 기리는 행사로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취소되었다.
이날 영연방의 날 예배는 95세 엘리베스 여왕은 참석하지 않는 대신 케이트와 윌리엄 왕세손 부부를 포함,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공작부인, 엘리자베스 여왕의 사촌 알렉산드라 공주가 참석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이날 케서린 워커(Catherine Walker) 의 블루 컬러의 코트 드레스룩으로 우아한 로얄 스타일을 완성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올해 40세로 결혼 10년차를 맞았으며 조지 왕자(9), 샬롯 공주(7), 루이스 왕자(4) 등 3자녀를 키우는 베테랑 워킹맘으로, 왕실 맏며느리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영국은 지난 2월 24일부터 다시 마스크를 벗고, 백신패스 제도를 없애는 등 ‘리빙 위드 코로나’(코로나와 함께하는 삶) 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에 대한 대응도 마치 독감처럼, 국가적 차원이 아닌 개인적 책임을 강조한 것으로 ‘위드 코로나’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80세 미만 국민을 위한 무료 신속항원검사 및 PCR검사와 백신패스 사용이 4월부터 중단될 예정이고,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아도 자가격리가 권고 사항일 뿐, 법적인 격리 의무는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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