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7-20 |
동대문상권 ‘미니바잉쇼’ 성황
중국,일본 등 바이어 160여명 참가, 6만불 수주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협회가 주관한 동대문 패션 관광특구 내 ‘미니 바잉쇼’가 성황을 이뤘다.
지난 7월 11일 동대문 유어스 5층에서 진행된 ‘미니 바잉쇼’는 동대문상권 활성화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 패션업체의 해외 홍보 및 진출을 지원하게 위해 지난 2010년부터 3년째 진행된 행사다.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1:1 상담 등 직접 연결을 통한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오더를 통해 국내 중소 패션 업체의 성장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미니 바잉쇼에는 여성복 21개, 남성복 4개, 피혁 및 잡화 6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 중 21개 브랜드의 프리젠테이션 패션쇼를 비롯해 해외 수출 상담회 등 함께 진행됐다.
특히 중국, 일본을 비롯해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권역에서 16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행사당일 총 6만불의 계약이 이뤄졌다. 이러한 결과는 사전에 참가 대상 바이어들에게 참가 업체들의 정보를 미리 제공, 해외 바이어들이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구매 기획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언어권별 전문 통역사를 배치해 원활한 1:1 상담을 지원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 참가업체 관계자는 “패션쇼와 부스 등 전시운영에 있어 완성도가 높은 행사”였다며 “바이어의 수준도 백화점, 상가 등 유통 바이어 중심이어서 신규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됐닥”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 온 백화점 바이어는 “일본 백화점에 한국 중소 패션 브랜드 입점을 고려해 보겠다”며 “한류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디자인과 스타일이 일본 정서에 잘 맞는다”고 평했다.
다국적 SPA 브랜드의 각축장이 되어버린 국내 패션시장에서 동대문 패션상권의 생존을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진행된 이번 미니바잉쇼는 중소 패션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11일 동대문 유어스 5층에서 진행된 ‘미니 바잉쇼’는 동대문상권 활성화와 서울시에 소재한 중소 패션업체의 해외 홍보 및 진출을 지원하게 위해 지난 2010년부터 3년째 진행된 행사다.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1:1 상담 등 직접 연결을 통한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오더를 통해 국내 중소 패션 업체의 성장과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미니 바잉쇼에는 여성복 21개, 남성복 4개, 피혁 및 잡화 6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 중 21개 브랜드의 프리젠테이션 패션쇼를 비롯해 해외 수출 상담회 등 함께 진행됐다.
특히 중국, 일본을 비롯해 홍콩,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권역에서 16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행사당일 총 6만불의 계약이 이뤄졌다. 이러한 결과는 사전에 참가 대상 바이어들에게 참가 업체들의 정보를 미리 제공, 해외 바이어들이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구매 기획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또한 언어권별 전문 통역사를 배치해 원활한 1:1 상담을 지원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 참가업체 관계자는 “패션쇼와 부스 등 전시운영에 있어 완성도가 높은 행사”였다며 “바이어의 수준도 백화점, 상가 등 유통 바이어 중심이어서 신규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됐닥”고 말했다. 한편 일본에서 온 백화점 바이어는 “일본 백화점에 한국 중소 패션 브랜드 입점을 고려해 보겠다”며 “한류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디자인과 스타일이 일본 정서에 잘 맞는다”고 평했다.
다국적 SPA 브랜드의 각축장이 되어버린 국내 패션시장에서 동대문 패션상권의 생존을 위한 전략적 접근으로 진행된 이번 미니바잉쇼는 중소 패션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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