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3-11 |
펜디, 이민호 한국 앰버서더 선정 감각적인 봄여름 화보 공개
블랙 자카드 블레이저와 셔츠, 팬츠 룩에 피카부 미디엄 백 매치 눈길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는 배우 이민호를 한국의 새로운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민호는 펜디 어스(FENDI Earth) 모티프가 돋보이는 2022년 봄여름 남성 컬렉션 블랙 자카드 블레이저와 셔츠, 팬츠 룩에 펜디의 아이코닉한 피카부 미디엄 백을 매치해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민호는 “장인 정신과 창의성으로 잘 알려진 펜디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펜디와 함께할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그 동안의 탄탄한 작품 활동에 이어, 오는 3월 25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는 ‘파친코(Pachinko)’에서 ‘한수’ 역을 맡았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 ‘파친코’는 극중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의 연대기를 그린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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