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3-08 |
'라라랜드 여배우' 엠마 스톤, 출산 후 남편과 첫 패션쇼 나들이
헐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 34)이 남편 데이브 맥그레이(Dave McCary)와 함께 루이 비통(Louis Vuitton)' 패션쇼 나들이에 나섰다.
엠마 스톤은 파리 패션위크 마지막날인 지난 7일(현지시간)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개최된 루이비통 2022 F/W 컬렉션에 남편과 함께 손을 잡고 등장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엠마 스톤은 밀리터리 디테일이 눈에 띄는 블랙 테일러드 럭셔리 투피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엠마 스톤은 지난 2016년 SNL ‘Wells for Boys’ 편을 통해 연출 겸 작가 데이브 맥커리(37세)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3월 첫 딸을 출산하고 9월 결혼했다.
엠마 스톤은 2000년 연극 ‘The Willows in the Willows’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2004년 리얼리티 쇼인 VH1 ‘In Search of the New Partridge Family’로 TV에 데뷔했다. 영화 데뷔작은 ‘슈퍼배드’이다.
이후 2010년 첫 주연을 맡은 ‘이지 A’로 영국 아카데미상(BAFTA)에서 라이징스타상과 골든 글로브상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헬프’ ‘라라랜드’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 ‘더 페이버릿’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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