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7-13 |
「타미힐피거」‘힐피거 헌트 클럽’ 광고 캠페인
프레피 전통과 브랜드 특유의 위트 있는 무드 연출
SK네트웍스(대표 이창규)의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타미힐피거」가 올 가을, 아메리칸 패밀리를 강조한 ‘힐피거 헌트 클럽(Hilfiger Hunt Club)’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이 15번째 시즌인 ‘더 힐피거즈’ 캠페인은 도시를 벗어나 도시 외곽을 찾아 프레피 전통과 「타미힐피거」 특유의 위트있는 무드를 극한으로 연출했다. 이번 시즌에도, 세계적 포토그래퍼 그레이그 맥딘이 촬영을 담당, 칼 탬플러가 스타일을, 크레이티브 디렉터로는 레이+파트너스의 트레이 레이가 함께 했다.
디자이너 타미힐피거는 이번 시즌 컨셉에 대해 “시골 전원에서 받은 영감을 스포티한 삶의 방식으로 풀어냈다”며 “2012년 가을 시즌 런웨이 컬렉션에서 보여졌던 밀리터리 요소들이 이번 캠페인을 더욱 흥비롭게 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케팅 경영자 에이브리 베이커는 “더 힐피거즈 광고 캠페인은 우리 마케팅 전략에 있어 주춧돌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며 “지속적으로 창조적인 브랜드 비전을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 캠페인은 브랜드의 클랙식, 아메리칸, 쿨 정신의 전통을 세계 시장에 특색 있게 보여주고 있다”며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적인 프레피와 예측할 수 없는 트위스트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박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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