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3-04 |
본매그넘, 시대적 화려함과 아트적 감성 르네상스 컬렉션 전개
안감에 컬렉션 테마의 디테일과 자카드, 프린팅 기법과 명암의 아트웍 표현 눈길
형지I&C(대표 최혜원)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남성 브랜드 「본 매그넘(BON MAGNUM)」이 르네상스를 모티브로 한 2022년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본 매그넘은 이번 시즌에 르네상스를 모티브로 시대적 화려함과 아트적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브랜드의 새로운 면모를 담아냈다.
디자인적 요소로 안감에 컬렉션 테마를 적용해 한 디테일과 자카드, 프린팅 기법으로 표현했으며, 명암이 대비가 어우러진 아트웍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상품구성이 보다 다양해졌다. 간절기 니트와 카디건 등에는 소재의 다양성과 고급감을 살려 브랜드가 가진 화려함과 강한 포인트를 강조했다.
티셔츠와 니트에 적용된 포인트 자수와 프린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화려하고 웅장한 르네상스의 테마는 올 봄 남심을 자극하는 포인트 요소로 활용됐다.
본 매그넘 디자인실 담당자는 “더욱 남성의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스타일을 바라보는 시각의 수준이 높아지며,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하는 우리나라 남성들의 스타일링 니즈를 반영했다”라고 전했다.
또 본 매그넘의 사업부는 “브랜드에서 중요시하는 소재 부분에서도 고급스러움과 실용적인 기능을 갖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가고 있으며,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MZ 세대를 겨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팬데믹 이후 새로운 희망과 발돋움을 위해 리버스(RE:BIRTH)의 시간을 준비하며 영혼을 담아 창조한다는 뜻의 그리스어 ‘멜라키(Meraki)’를 키워드로 열정과 결의를 담은 기존의 브랜드 컬러를 더욱 강화했다”고 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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