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7-05 |
「시리즈」삐띠워모 통해 2만불 수주
해외 바이어 호평 … 일본, 러시아, 이태리 편집숍 진출
이태리 삐띠워모에 참여한 코오롱의 「시리즈」가 해외 바이어들의 호평에 힘입어 2만불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지난 6월 19일부터 진행된 82회 삐띠워모에 참가해 이태리 현지 바이어뿐만 아니라 일본, 러시아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
「시리즈」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Gardening’을 컨셉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빈티지한 제품들을 내놓아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이태리 현지 바이어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유럽 현지 진출을 돕겠다는 딜러들의 제안이 잇따랐다.
「시리즈」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2013년 S/S에는 이태리, 일본, 러시아 편집매장을 통해 셔츠와 니트류, 액세서리 등이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는 두 번째로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의 「Mason’s(메종)」, 일본의 「Hartford(하트포드)」, 이태리의 「Add(에이디디)」, 미국의 「뉴발란스」 등과 함께 전시된 ‘Ynformal’관에 부스를 운영했으며, 컨셉에 따라 풀 착장이 가능하도록 코디 구성해 「시리즈」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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