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2-25 |
'오뚜기 3세' 함연지, 전시회 나들이에 딱! 매력적인 봄맞이 라이더룩 !
'오뚜기 3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라이더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한 시크한 전시회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함연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로 표현이 안되는 아름다움"이라는 글과 함께 웨스 앤더슨 감독의 사진 전시회를 다녀온 근황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파스텔 핑크의 그림자 하나 없는 좌우대칭 구도에 어두운 인간상을 녹여내던 영화"라고 설명하며 그의 구도에 영감받아 찍은 인스타 여행 사진전은 좀 거리는 있겠지만 우린 모두 앤더슨의 팬"이라며 자신의 관심사를 밝혔다.
이어 "그리고 내 삶의 이 순간"이라며 "(어쩌면 항상) 너무 와닿던: the beginning of the end of the end of the beginning has begun!(시작의 끝의 끝부분이 시작되는 순간이었다)"이라며 전시회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라이더룩으로 다양한 기념사진을 남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1992년생 올해 만 30세이며 2017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함연지는 유튜브 '햄연지 YONJIHAM'를 통해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일상 등 재벌 3세 답지 않는 털털함을 담은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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