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2-02-21 |
함연지, 할머니가 물려준 핸드백 들고 외출..재출시에 "미춰부러"
'오뚜기 3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할머니에게 물려받은 가방을 자랑했다.
21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가방소개 유튜브에서 소개했던 구찌가방...! 할머니께서 엄마한테 물려주시고 엄마가 또 저한테 물려주신 50년된 바로 그 가방... 패션도 돌고 돈다구 요새 다시 나오더라구요?!?!?!?! 신기해서 미춰부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 매장을 찾은 함연지는 카키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한 일상룩으로 G사 핸드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레트로 무드를 타고 다시 유행하고 있는 해당 핸드백은 현재 400~50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함연지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할머님 뿌듯하시겠다", "너무 예쁘다", "3대째라니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1992년생 올해 만 30세이며 2017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