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7-04 |
「까스텔바작」 여성 라인 ‘JCC’ 런칭
대중성과 예술성이 접목된 고감도 컬렉션
까스텔바작코리아가 이번 F/W에 여성 라인인 「까스텔바작 JCC」를 런칭한다.
「까스텔바작 JCC」은 까스텔바작 메종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좀더 집중하는 프리미엄 라인으로 JC de Castelbajac과 케이티 페리나, 레이디 가가 등 젊은 뮤지션과 팬들이 열광하는 대중성과 예술성이 접목된 여성 라인이다. 까스텔바작코리아는 이번 F/W부터 「까스텔바작 JCC」를 직수입 전개한다.
특히 「까스텔바작 JCC」는 ‘까스텔바작’의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의 고감도 라인으로 무한한 상상력과 재기 넘치는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소재를 접목했다. 단순한 파격보다는 인공적이고 변형적인 요소의 수용을 통해 패션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계획이다.
까스텔바작코리아는 상반기에 캐주얼 라인인 ‘까스텔바작 리니에’를 런칭,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신규 라인을 계속적으로 런칭할 방침이다.
한편 장 샤를드 까스텔바작은 수십 년 동안 다양한 영역에 걸쳐 그의 창조성과 작품들을 통해 우리 시대 대표적인 예술가로서의 족적을 남긴 ‘패션 아티스트’ 이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컬렉션 활동뿐만 아닌, 록앤롤(ROCK N ROLL)의 음악과 춤에 매료되어 젊은이들의 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경이롭고 창조적인 움직임과 예술성을 접목했다.
이는 2006년 런던 빅토리아 & 알버트 박물관의 주체로 진행된 장 샤를드 까스텔바작 회고전에서 선보인 그의 작품으로 인해 본격적으로 LL Cool J 또는 JAY-Z 등 팝 아티스트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그들의 의상을 디자인하게 된 계기가 됐다.
클래식한 감성에 재기 넘치고 컬러풀한 팝 아트적인 그의 디자인은 “마돈나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동시에 좋아하는 디자이너가 또 있을까?” 라는 의문을 품게 한다. 그는 패션이라는 제한된 영역에 고정하지 않고 패션과, 음악, 공동 창작, 연출, 그림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패션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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