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2-18 |
에피그램, 배우 유태오와 뉴노멀 라이프 2022 S/S 컬렉션 공개
자연과 연결되는 라이프스타일의 디자인과 지난해 스테디 컬렉션 아이템 추가 확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이 2022년 새로운 모델로 배우 유태오를 발탁하고 본격적인 S/S 시즌을 전개한다.
에피그램은 이번 시즌 테마와 광고 컨셉을 ‘일상과 놀다, 나와 놀다, 자연과 놀다(Log in epigram life)’로 선정했다.
일상 속에 자연을 끌어들이고 집에서의 루틴을 새롭게, 그리고 창의적인 작업을 즐기는 뉴 홈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며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에피그램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19로 폐쇄적이고 개인화된 뉴노멀(NEW NORMAL) 라이프가 지속되고 있으나, 인간에게 꼭 필요한 자연, 지속가능 등은 더 나은(Better Normal) 방향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이와 함께 에피그램은 2022년 새로운 모델로 배우 유태오를 발탁했다. 배우 유태오는 평소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동물을 사랑하며 요리를 좋아하는 편안하고 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 에피그램은 유태오의 진정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요리, 꽃꽃이, 아쿠아 스케이프 등)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일상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에피그램은 ‘플랜터블’(plantable)’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봄, 여름 주력 상품을 선보인다. 야생화 모티브의 플라워 프린트 웻스셔츠를 비롯, 플랜터블 레터링이 새겨진 티셔츠와 코튼 토트백 등 자연과 맞닿은 다양한 웨어러블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에피그램의 스테디 컬렉션이 지난 시즌 인기에 힘입어 올해도 출시된다. 이번 시즌 스테디 컬렉션은 셔킷(셔츠+재킷), 리넨 아이템, 바른니트 등으로 구성된다.
셔킷은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이너와 아우터로 모두 활용이 가능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리넨 소재 아이템은 블레이저, 재킷, 블루종 점퍼, 와이드 팬츠, 맥시 스커트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바른니트는 단정한 핏과 컬러가 강점으로 올 여름철 에피그램을 대표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만능 아이템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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