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2-17 |
‘세아이 엄마’ 소유진, 부쩍 큰 9살 아들과 데이트룩! ‘꽃 선물에 감동’
배우 소유진이 초등학교 1학년을 마친 9살 아들에게 꽃 선물을 받고 감동했다.
소유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유진은 "오늘 온라인으로 1학년 종업식을 한 용희. 어지러운 시기에 학생이 되어서 학교 다니느라 수고했어^^!! 기념으로 엄마랑 데이트~ ♡ 전시도 보고 피자도 먹고 선인장도 사고!"라며 아들과의 데이트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소유진은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주어도 되는 선인장처럼 엄마 잔소리를 한 달에 한 번만 들어도 알아서 잘하는 용희가 되겠다고 집어 든 선물이에여, 꽃은 1년 동안 잔소리하느라 고생했다고 용희가 엄마에게 주는 선물, 2학년 때는 더 큰 꽃 준비할 수 있게 할거다. 기대해라~"라고 덧붙였다.
공개한 사진에서 블랙 원피스에 롱 볼레로 아이보리 코트를 걸친 우아한 학부모 룩을 연출했다.
한편 소유진은 2013년 15세 연상의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래이션, MBN '엄지의 제왕'에 MC를 맡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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