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7-03 |
SI, 프랑스 ‘셀린느’ 국내 판권 인수
신세계셀린 설립, 지방시 이어 라이선스 계약
신세계 그룹의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7월 2일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인 「셀린느(CELINE)」의 국내 판권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신세계는 계열사인 ‘신세계셀린’을 설립하고, 신세계셀린(대표 정준호)을 계열회사에 추가했다고 말했다.
신세계셀린은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자회사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국내 판권을 인수해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셀린느」는 「루이비통」의 LVMH그룹이 전개하는 브랜드로 그 동안 패션기업 한섬이 국내 판매를 맡아왔으며 6월 말 한섬의 라이선스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국내 판권을 인수하게 됐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7월 1일부터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지방시(GIVENCHY)」의 국내 독점 판매권도 인수해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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