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6-27 |
신세계인터내셔날, 「지방시」 국내 판매권 인수
여성의류 비중 확대, 남성 신규 런칭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이 7월 1일부로 「지방시(GIVENCHY)」의 국내 라이센스권을 획득했다.
「지방시」는 2005년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의 부임 이래, 단순미가 넘치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기존 스타일에 로맨틱함과 관능적인 면을 불어넣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996년부터「아르마니」「돌체앤가바나」 등 20여 가지 수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노하우를 바탕으로「지방시」의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지방시」의 여성 액세서리 및 의류(Ready-To-Wear)의 비중을 확대하는 동시에 남성복을 새롭게 전개해갈 계획이다. 국내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적극 전개하고, 남성 단독 매장도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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