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2-02-15 |
송혜교, 명불허전! 우아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시대의 아이콘
글로벌 패션 하우스 펜디(FENDI)가 앰버서더 송혜교와 함께 하퍼스 바자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커버에서 송혜교는 당당한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한 펜디의 2022 SS 여성 컬렉션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명불허전 ‘시대의 아이콘’의 면모를 보여줬다.
공개된 커버 속 송혜교는 부드러운 실크 드레스 또는 그와 대비를 이루는 테일러드 수트를 통해 우아함과 시크함이 공존하는 여성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했다.
눈빛에서 느껴지는 그녀 고유의 카리스마와 포즈는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여성들의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대변하며, 이번 커버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시즌 펜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가방인 펜디그라피 백(Fendigraphy bag)을 무심한 듯 손목에 걸친 스타일리시한 연출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으며 현재 김은숙 작가 신작 '더 글로리' 촬영 중이다.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를 한 주인공이 건축가 꿈을 포기하고 가해 주동자가 결혼과 출산, 그리고 그 아이가 학교에 입학할때를 기다렸다가 아이 담임교사로 부임한 후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슬픈 복수극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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