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2-02-15 |
구호, 프랑스 액세서리 브랜드 미치노 파리와 협업 가방 컬렉션 전개
미치노 파리의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과 구호의 미니멀한 감성 조화 8개 상품 구성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미니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KUHO)」가 프랑스 액세서리 브랜드 ‘미치노 파리(Michino Paris)’와 협업해 새로운 스타일의 가방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호는 젊은 층 타깃의 가방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신선한 디자인 상품으로 액세서리 라인을 다양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대하고자 했다.
미치노 파리는 2014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액세서리 브랜드다.
개인의 개성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경계선을 넘나드는 젊고 자유로운 브랜드 철학을 가지며, 파리지앵 감성이 담긴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을 추구한다.
현재 2030 여성 고객을 겨냥해 주로 온라인 채널에서 전개 중이며, 지난해 일본에서 이세탄 신주쿠 등 주요 백화점 내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다. 국내에는 구호와의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다.
구호는 이번 협업 컬렉션을 미치노 파리의 모던하고 시크한 디자인과 구호의 미니멀한 감성을 조화한 총 8개 상품으로 구성했다.
모든 상품을 소가죽으로 제작했으며 전면에 KUHO 로고 그래픽을 적용했다. 또 내부 포켓에는 협업을 기념해 ‘안녕’ 이라는 메시지를 새겼다.
미치노 파리를 대표하는 둥근 엣지 사각형 형태의 토트백과 크로스바디, 크래프트 종이 가방 모양의 미니백을 선보였고 블랙, 화이트, 그린 컬러로 출시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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